그간 많은 지역을 여행하면서 찍었던 사진들과 영상이 무수히 많지만 해야 할 일도 많았기에..여름이 되어서야 한겨울에 다녀온 수섬 백패킹 스토리를 기록해본다. 스따뚜 - 화성에 위치한 수섬은 독지리에 위치한 섬으로, 시화방조제 건설과 함께 육지가 된 섬이다.5월-6월이면 삘기 꽃이 피는 풍경이 유명해서 사진 명소로 유명한 곳이고, 백패커들 사이에서도 꽤 알려진 장소 같았다.그러나 지금은 송산그린시티 개발로 인해 곧 없어진다는 소식에 사라지기 전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추운 날씨였지만 오토바이를 타고 가보기로 결심했다! 수섬 가는 법 수섬으로 가는 주소는 여러 곳이 있었는데 우리는 경기 화성시 송산면 독지리 640-5번지를 찍고 출발했다.1월에 갔기 때문에 추운 날씨 + 골목이라 눈이 녹지 않아서 꽤나 ..